안녕하세요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팀 이승우 사회복지사 입니다.
11월 10일 사례관리팀에서는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물품 지원을 하였습니다.
보기만 해도 심신의 안정을 주는 이쁜 국화 꽃과 매일매일 계획을 적을 수 있는 달력을 나눠드렸습니다.
꽃과 달력을 나눠드릴 때 개인사정으로 집을 비운 어르신들에게는 집 앞에 두고
담당 사회복지사가 따로 연락을 하여 꽃과 달력을 드렸음을 알렸습니다.
꽃과 달력을 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꽃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렇게 이쁜 꽃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이번에 나눠드린 달력이 어르신이 받은 달력 중 제일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들 모두가 꽃을 좋아하셔서 어느때보다 밝은 표정으로 복지사를 맞이해 주셨습니다.
말씀을 하기 어려운 어르신은 직접 글로 작성하여 저희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꽃과 달력을 받은 어르신 모두가 너무나 이쁜 꽃을 받게 되어 고맙다고 하시며
'사랑이'의 이름을 불러주며 잘 돌봐주겠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글씨가 큰 달력이 필요했는데 좋은 달력을 받게 되어 너무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례관리팀에서는 앞으로도 대상자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환경 개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례관리팀 이승우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