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이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복지관은 오는 6월부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위해 무료식사를 제공하고 문화활동·봉사활동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하도헌 기자입니다.


기사 멘트

판교노인종합복지관과 기업 재단이 나눔진지방 후원사업 협약을 맺었습니다.
나눔진지방은 그룹사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활동.
이번에 전달하는 후원금은 5천만 원으로, 그룹 임직원의 기부로 마련됐습니다.

< 인터뷰> 이경보 대리 /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
"사실 거창한 목표는 아니었고요.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따뜻한 밥 한 끼를 그리워하는 어르신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요. 이런 복지 사각지대의 어르신을 위한 점심지원사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어서 진지방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복지관은 이 후원금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위해 활용할 계획입니다.
무료식사를 제공하고, 나들이나 문화활동, 봉사활동을 진행합니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시작합니다.

< 인터뷰> 이순호 총괄부장 /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50분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및 문화생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께 균형 있는 영양을 제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번 후원사업은 앞으로 1년 동안 진행됩니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복지관 휴관이 길어지면 점심 대신 도시락을 준비해 가정으로 전달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하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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