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봉은이 수탁운영하는 판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운 스님)은 4월2일 “헬스케어 브랜드 폭스밸리가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장애 어르신 및 소외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건강 양말 600켤레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기부 받은 양말을 복지관 장애인 회원 어르신과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관장 일운 스님은 “복지관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중간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행복한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종국 폭스밸리 대표는 “지역사회가 발전해야 저희와 같은 중소기업도 잘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정기적으로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며 “전달한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폭스밸리와 2020년 6월 후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허리 보호대, 마스크 등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받고 있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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